적설 꽃 (전자책)

뉴스일자: 2021년01월12일 14시24분


적설 꽃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0년 동짓달도 코로나19에 주눅 들어 문학관에 두문불출 수인생활하면서 마흔아홉 번째 시집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틈을 내어 소요산문 3km 걷다가 소요산 높은 정상이며 길섶의 빨간 옷 갈아입은 단풍나무며 노랗게 물든 공손수도 다른 만상의 얼굴들도 버젓이 버티고 서있는 소나무도 유심히 바라본다.
  그렇게 기다리고 고대했던 20집의 시집은 나의 소원 이였고 우상이었다.
  20시집을 내고 문방사우와 멀리하려고 생각도 했었는데 마음이 약해서 이별을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놓지 못하고 안고 산다.
  이렇게 내 마음도 조석으로 바뀌어 산천경개 유유자적하고 싶으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것은 이 마음이 얼마나 나약한지 여실히 증명하고도 남는 일이다.
  시를 그만 써야지 하면서도 하루만 시를 쓰지 못하는 날은 허송세월로 세상을 사는 삶이라고 자책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요산도 날마다 변하고 이 마음도 시도 때도 없이 바뀌니 말이다.
  바닷물도 그렇더라고.
  언제는 잔잔한 향기의 무늬이다가 바람 한번 팔락이면 덩달아 파고는 집체가 되고 물꽃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승부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식의 고운 얼굴 따듯한 가슴으로 다가온다.
  그렇게 모두가 변화무상의 얼굴들 가면인가 철면피인가 섭리의 조화인가 따지지 않고 묵묵히 명상 속 걷는다.
  오늘도 고요한 동두천의 신천 둑가 움막 속 신송이옥천시문학관에 앉아 시를 쓰고 제49 시집 저자의 말을 쓴다.

― 머리말 <소요산의 얼굴>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흐름 놓으면 침몰 파도타기 즐긴다
낙오자 
농자에게 
물의 소리 
세설이 없다 
고등어 자반국 
겸손의 무게 
자립심 
청솔 한 그루 
함초 환 
계속 걷는다 
한 송이 장미 
청춘은 별 
신세타령 
몰두의 길 
웃음의 흔적 찾아 
여행 속에서 
선택의 길 
특연 한 자락 
별은 떠오르고 
신용 

제2부 가시가 되지 말고 청안의 꽃구름 되자
관성의 법칙 
행복의 길 찾아 
인내의 꽃 
허벅지의 힘 
표류의 배 
함께라면 
즐거움을 품고 
휘파람을 부세요 
체온을 잰다 
고통 속의 겸손 
인식의 그림 
자람의 고통 
시월의 기도 
오늘의 집 
상흔의 꽃 
흘러가는 길 
여름의 맛 
노후의 보배 
멘티의 정원수 
착근 뿌리 

제3부 백안은 이제 그만 홍안으로 익고 싶다
만산홍엽 
발간 단풍잎 
홍색 얼굴 
쓰디쓴 반추 
뒤태의 고백 
즐거운 피로 1 
즐거운 피로 2 
선물 한 짐 
고비 길 
소중한 것 
꽃차 한 잔 
백마고지 1 
사랑 그릇 
흐르는 마음 
생각의 조율 
사서하는 고생 
행복의 향기 
존재의 가치 
코스모스 꽃 
익어가는 삶 

제4부 작심의 담금질은 인고의 자드락 꽃
외로운 꽃 
사랑의 괴력 
망태꾼 
파도 속 삶 
동백꽃 
위기 속의 기회 
보라색 국화 화분 
철부지 
명상의 길 
목수의 매 
행복한 잠 
실과 바늘 
불안의 값 
피안의 언덕 
순리대로 
노선(老仙)의 길 
노학(老鶴)의 길 
노동(老童)의 길 
노옹(老翁)을 보며 
노광(老狂)의 삶 

제5부 곁의 보물 잃은 후에야 한탄한다
노고(老孤)의 삶 
노궁(老窮)의 신세 
노추(老醜)의 인생 
도전 길 
기다리는 견딤 
원터공원에서 
행복의 길 
헐렁한 차림 
새 길 찾아 
즐거운 길 
다가가자 
태양광 설치 
혀를 깨물며 
선물 
마음 청소 
조심누골 
맨발 걷기 
바다의 얼굴 
찾은 별 
적설 꽃 

 

[2021.01.21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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