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백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2012.11.01 저녁 7시, 거제시 미남크루즈 선상
이 행사는 거제 백병원(이사장 백용기, 병원장 차중량)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개최한 개원 이래 최대의 기념식으로, 임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미남크루즈 선상에서 업무유공 직원들 및 조유정 가수(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장) 등 다년간 병원과의 공조·협력으로 자원봉사를 해온 인사들에 대한 시상식 및 감사패 증정과 함께 축하공연, 저녁식사, 직원 장기자랑대회 등이 펼쳐졌다.
선상에서 불꽃놀이 이벤트도 선보였는데 놀이구호 "이제는 가자 지역을 넘어 미래로 세계로!!"가 지역병원이 지역 한계를 초월해 세계의 틀로 나아가고 있다는 포효와 몸부림을 실감할 수 있게 했다. 1973년에 설립된 거제 백병원은 '사랑의 인술·환자중심의 명품병원'이란 사시로 지역사회에 인술로 봉사한다는 개념을 담고 있다.
축하공연으로는 조유정 가수, 장이철밴드, 몽골 연주단 등이 나섰고, 병원 내 간호1팀, 간호2팀, 행정부 총무팀, 원무팀, 박정인 진료과장, 건강증진센터 등이 열 띤 장기자랑을 펼쳤다. 백용기 이사장과 차중량 병원장을 비롯해 재단임원 및 내빈들의 즉석노래경연도 아울러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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