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교육개발원에서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수준별 글쓰기 특강으로 시인 이문재를 초청한다.
10월 28일(목) 6시부터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1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의 주제는 “문화논평쓰기”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다.
시인 이문재(52)는 1982년 시운동 ‘우리 살던 옛집 지붕’으로 등단하여 첫시집‘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를 출간한 뒤,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제국호텔 등을 상재하며, 생태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서정시의 새 지평을 연 시인이란 평가와 함께 우리 시대 대표적 생태주의 작가로 통하고 있다.
이문재 시인은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중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중심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중심대학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출처: 군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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