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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와 곰돌이
2014-04-12 18:05:25
savinekim

■ 김사빈 시인
△《문예창조》(2004)·《동시와 동화나라》(2002) 동시 등단
△하와문인협회 회원
△하와이 한인기독교한글학교 교장
△1975년 사모아 취업. 1976년 하와이 이주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외교통상부장관상 수상. '광야'문예공모 및 주부백일장 시 입상
△시집『내 안에 자리 잡은 사랑』, 『그 고운 이슬이 맺히던 날』
△동시집『순이와 매워 새의 노래』
△동화집『하늘로 간 동수』
△수필집『행복은 별건가요』
조회:979
추천:67

  유나는 세 살 먹은 예쁜 아이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곰돌이는 일어나 옆에 누워있는 유나를 쳐다보았습니다. 눈을 꼭 감고 입을 오물오물하며 속 눈썹이 눈물에 젖어 자는 모습이 예쁩니다. 한번 얼굴을 핥아 주었습니다.

꿈속에서 엄마에게 야단이라도 맞았나 봅니다. 아무튼 숨소리가 새근새근 들리며 어깨가 들썩거리는 것을 보면 깊이 잠이 든 모양입니다.

유나 옆에서 빠져 나와서 거실로 나가 보니 어항에 붕어들이 반갑다고 쪼르르 달려 와서 눈을 끔벅 끔벅하며 입을 오물오물 거리며 물방울을 만들며 환하게 웃어 줍니다.

"안녕 붕어야" "잘 잤니." 곰돌이가

인사를 하였습니다.

" 곰돌아 너도 잘 잤니." 하며 예쁜 꼬리를 흔들며 대답을 합니다.

곰돌이는 창문으로 쭈르르 달려가서 커튼을 열고 밖을 보니 햇님은 방안으로 들어오려고 창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인사를 합니다.

"곰돌아 안녕" 커튼을 조금 젖히니 창문 틈 사이를 뚫고 곰돌이의 볼을 어루만져 줍니다. 따뜻한 손길에 곰돌이는 잠시 눈을 감고 행복하였습니다. 엄마가 예쁘다고 곰돌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부드러운 손이었습니다.

" 고마워, 고마워 " 곰돌이는 햇님이 고마워서 고개를 끄덕거리니 햇님은 다른 곳도 가보야 한다고 구름 타고 가버리고 곰돌이가 혼자가 됐습니다.

방문을 열고 나가니 잠자고 있던 바람이 달려 와서 반가워합니다. 손을 들어 아름다운 하늘과 아름다운 나무와 꽃을 보고 두 손을 들어 기지개를 펴며

" 아 행복하다" 소리쳐 보았습니다. 지나던 바람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

"바람아 반가워, 나 기다리고 있었니."

곰돌이가 소리치니 바람은 그 큰 덩치에 맞지 않게 수줍어하며

"응 너 보고 싶었거든."

말하며 살금살금 잔디 위를 걸어갑니다. 잔디들은 좋아라. 춤을 춥니다. 곰돌이도 뒤를 따라 걸었습니다. 발등으로 올라오는 이슬이 발을 살살 씻어 주어서 행복해 합니다.

이슬은 가만 가만 곰돌이에게 속삭여 줍니다.

"곰돌아 나는 네 발을 씻어 줄 수 있어 행복 해 네가 아침에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나오너라. 나는 곧 풀 속으로 들어 갈 시간이 되었어."

이슬은 다시 당부합니다. 이슬은 슬프게 말을 합니다. 곰돌이와 조금 더 놀고 싶지만 낮에는 풀숲에 숨어 있다가 밤에만 나올 수 있는 이슬이 곰돌이가 늦게 나오면 보지 못하고 숲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 그래 내일은 더 일찍 나올게" 곰돌이가 대답을 하고 화단으로 갔습니다.

화단 식구들 중에서 이슬로 단장을 한 장미가 환한 웃음으로 곰돌이를 반깁니다. 국화 채송화 맨드라미 도라지꽃이 저마다 아침 세수를 끝내고 단장을 하느라고 분주합니다. 곰돌이를 보더니 수줍게 웃어 줍니다.

" 너희들 무얼 하니 "

" 벌써 마을 가려고 단장을 하니 "

꽃들은 이슬로 얼굴을 씻고 햇빛으로 분단장을 하고 바람으로 머리를 빗고 있습니다.

" 오늘은 우리 집에 손님이 온다고 하더라. 유나가 어제 말해 주었어 " 도라지가 일러 줍니다.

" 예쁘게 하고 있으라고 하였어."

누구인지 모르지만 귀한 손님이 오는 모양이야 " 곰돌이는 금방 마음이 어두워 옵니다.

곰돌이 마음은 두근거려 옵니다. 이 집에 손님이 오면 손님들은 곰돌이를 구박을 하기 때문입니다. 곰돌이를 보고 못생겼다고 합니다. 이 집에서 아무도 곰돌이보고 못난이라고 안 하는데 손님들은 합니다. 그러면 유나는 덩달아

"나오지 마. 가서 한쪽에 있어." 하며 소리 지릅니다.

유나는 나를 부드러운 옷장 속에 감추어 줍니다. 손님이 다 갈 때까지 그 어두운 옷장에서 어두움과 싸워야 합니다. 어둠은 곰돌이를 꽁꽁 묶어 두고 아무 것도, 못하게 합니다.

생각도 못하게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합니다. 오직 어두움 자기만 보라고 합니다. 어둠 만 보고 있으면 곰돌이의 마음도 곰돌이의 얼굴도 다 까만 색으로 물들어 깜숭이가 됩니다. 그러면 곰돌이는 슬퍼서 울다 그만 잠이 듭니다.

꿈속에서도 깜숭이가 되어 친구들에게 깜숭이라고 놀림을 받고 그 소리가 싫어 도망 다니면서 울게 됩니다. 그러다 깨면 슬퍼서 죽고 싶어집니다.

유나가 안 놀아 주고 자기를 쓰레기통에라도 내다 버릴까봐 걱정이 많이 되어 슬퍼집니다. 그러다 다시 잠이 들고 밤중쯤 되면 유나가 잊지 않고 옷장 문을 열고 곰돌이를 꺼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곰돌아 무서웠지, 미안해." 합니다.

그러면서 곰돌이의 머리를 툭 툭 치면서 놀리며 웃어 줍니다. 그러면 곰돌이는 슬픔도 외로움도 다 잊어버리고 행복하여옵니다. 유나의 따뜻한 가슴에 안기어서 유나의 가슴을 어루만지면 행복이 옵니다.

.곰돌이는 도라지가 화장을 하면서 말해준 말을 듣다가 쓰러질번하였습니다. 오늘 유나의 친구네 식구들이 주인집에 놀러 온다는 것입니다. 옆에서 코스모스도

으응, 나도 들었어.”

그 말을 들으니 약이 오르고 유나에게 섭섭한 마음이 왔습니다. 유나는 내게 그런 말을 왜 안 해 주었을까 ,앞에 있던 조그만 돌을 입에 물어다 저만큼 팽개쳤습니다. 화가 난 것이 풀어지지 않았습니다. 화단 끝에 있던 키 큰 장미가 밤이슬을 받아 요염하고 붉은 입술을 짙게 바르고 몸단장을 끝내고 있습니다. . 작년에 새로 이사온 화단의 식구들도 옹기종기 모여서 아침을 차리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도 곰돌이는 예쁘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엔 곰돌이는 마음이 상해서 마당을 한 바퀴 도는 것과 길가까지 나가서 운동을 하던 것을 안 했습니다. .

새 손님이 온다는 것은, 유나는 나하고 놀아주지 않고 나 혼자서 방에서 갇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유나 친구는 나만 보면 못난이하고 발로 찰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유나는 이 때만은 도와주지 않고 같이 웃어 주는 것은 죽기 보다 더 싫습니다. 항상 듣던 못난이라고 부르는 이름이지만 유나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못난아하면 화가 나서 얼굴을 깨물어 주고 싶은 곰돌이입니다.

    유나가 못난이라고 부르는 것은 순전히 유나 엄마 탓입니다. 유나 엄마가 부르니 무슨 말인지 모르고 유나도 못난이 하는 것이지 나를 미워하여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닌 것을 압니다. 유나는 혼자 있을 때 뽀뽀하여 주고 쓰다듬어 주고 목욕도 시켜 주고 나하고 놀아주면서 곰돌아 사랑해 하며 어디 가지 말아 합니다.

오늘 아침에 온다는 유나 친구네 집은 훈이라는 세살 아이인데 기운이 되게 세어서 나를 질질 끌고 다니다가 아무 데나 팽개치기도 합니다. 그러고 내가 깽깽하고 아프다고 하면 발로 차고 때립니다. 우는소리를 들기를 좋아합니다. 하하 웃으며 손뼉가지 칩니다.

유나가 못 때리게 말리면 좋겠는데, 유나는 같이 웃고 좋아라합니다. 발로 차는 것이 그렇게 아픈 것은 아니지만, 장난삼아 이 못난이 하면서 차고지나갑니다, 내가 어떻게 하려나 보려고 그런 것 나는 알지만 그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아프다고 깽 깽 울면 재미있어 하여 더 할 것이고, 그냥 가만있으면

이 등신아 왜 반응이 없어 할 것이고 할 수 없이 두 눈을 크게 뜨고 쳐다봅니다.

아쭈 이게 째려보네

하면서 냅다 세게 발로 걷어찹니다. 나는 이때야말로 잽싸게 숨어야 합니다. 손님이 다 가기까지 소파 밑에 숨어 있습니다.

훈이가 가고 나면 유나는 어김없이 못난 아! 하다가 곰돌아 !하며 부릅니다.

그래도 화가 나서 숨어있서 안 나오면 유나는 찾아 나섭니다.

곰돌아 어디 있니 나와라. ”

참고 있다가 슬그머니 나옵니다. 하루 종일 굶어서 배가 고프거든요.

유나는 어디 있었니. 보고 싶었어. 미안해. 하면서 내 목을 껴안고 안아 줍니다.

이럴 땐 행복합니다.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면서 그 품에 안겨서 곰돌이는 행복합니다.

오늘은 다릅니다.

훈이네 집에서 놀러 온다고 하는데 한마디 말을 안 해 준 것이 속상하고 훈이란 놈은 준이 보다 더 기운이 세어 곰돌이를 차면 아플 것입니다.

곰돌이는 꼭 꼭 숨어서 어디 찾아보아라. 안 나간다. 소파 밑에 숨어서 유나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훈이가 오면 유나는 훈이가 좋아서 히히낙낙 할 것이 뻔합니다.

훈이가 웃는 것 보려고 훈이와 똑같이 못난 아할 것입니다 .

곰돌아 아침 먹어라 어디 갔니. ”

유나의 부르는 소리를 들었지만 아침 식사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인 것을 알지만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슬그머니 밖으로 나와 공원으로 갔습니다. 곰돌이는 슬퍼졌습니다. .엄마는 어디 있을까 아빠는 어디 있을까. 생각하니 갑자기 언니 오빠들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곰돌이도 언니가 둘이고 오빠도 둘이고 곰돌이가 막내입니다. 엄마는 저녁이면 아빠와 같이 뒷산으로 놀러 가면 나무들도 반기고 풀 속에 있던 개구리도 폴싹 뛰어나가고, 달빛은 빙그레 웃으며 우리를 반깁니다. 언니와 오빠들은 멀리까지 달려갔다, 다시 오고 아빠가 던져준 빵 조각을 서로 주우려고 뛰어갔습니다. 아빠는 그걸 바라보시며 즐거워하고 엄마는

여보 저 애들 인제 시집을 보내고 장가도 보내야지요. 주인집 눈치가 그럴 모양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모여 살까요. 하며 슬퍼하였습니다.

곰돌이는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데 시집 안가고 장가 안가면 되지 왜 가야지 궁금하였습니다. 엄마, 언니가 시집을 꼭 가야 해 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엄마는 슬픈 얼굴이더니,

우리들은 같이 살 수 없는 운명이란다. 우리는 제각기 흩어져서 살아야 한단다. 지금은 슬 프지만 조금 지나면 다 잊어 먹는단다. 엄마도 그렇게 살아 왔단다. 너도 얼마나 우리와 같이 있을지 모른다. 주인집에서 누구를 먼저 시집을 보내려는지 모른다. 알았니. 그러니 언니와 오빠와 싸우지 말고 잘 지내라. 알았니.”

엄마가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슬퍼집니다. 그러나 이내 잊어 버렸습니다.

다음 날 이웃집에 놀러온 서울서 산다는 고모가 놀러 왔습니다.

우리 식구가 엄마 옆에서 누워 있는데 그녀가 지나가다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이 강아지 안 팔아요. “

왜 안 팔아요. 팔 것인데 골라 보세요.

곰돌이는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얼굴을 들지 못하고 푹 숙이고 있었습니다. 자기를 지명을 할까 봐 입니다.

아줌마는 곰돌이를 가리치며 고놈 예쁘네, 하고 곰돌이를 안았습니다. 곰돌이는 빠져 나오려고 하니, 예뿐 아줌마가 더욱 곰돌이를 꼭 안아 주는데 싫지 않고 편안하였습니다.

아 엄마 품안 같네,

엄마 아빠는 슬픈 얼굴을 하고, 엄마는 울고 있습니다. 언니, 오빠는 무슨 영문인지 알지못하고 무슨 일이야,

야 곰돌아 내려 와, 너는 누구의 품에 안기어 있는지 아니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엄마 아빠 언니 오빠를 마지막 보고 헤어졌습니다.

서울 예뿐 아줌마는 주인아줌마에게 돈을 주고 곰돌이를 사사 유나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밤마다 엄마 아빠 언니 오빠가 보고 싶어 마구 울었습니다.

그러면 유나가 나와서 품에 꼭 안고 잡니다. 유나가 안아 주면 어느새 잠이 들어 버립니다. 아침이면 유나가 우유를 가져다 놓고 먹으라고 합니다. 얼마나 행복한지.엄마 언니 오빠 다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곰돌이는 유나만 있으면 행복하였습니다.

곰돌이는 막상 집을 나왔지만 갈 데가 없었습니다. 바람은 쫓아와서 나랑 놀러 가자고 유혹을 하지만 유나가 보고 싶어 눈물이 납니다.

어떻게 집에 들어가나. 유나가 찾으러 왔으면 좋겠는데 싶다. 아침을 안 먹어서 배가 갑자기 고파 왔습니다.

이 때에 정원 저쪽에서 덩치가 커다란 개가 마구 곰돌이를 보고 달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 엄마야 하고 곰돌이는 마구 달려 집으로 오는데 유나는 문밖에서

곰돌아 곰돌아 어디 있니 아침 먹어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반가워서 막 달려갔습니다. 훈이가 구박을 하여도, 못난이라고 하여도 이제 집을 안 나가야지 결심을 하였습니다.

유나가 부르는 소리가 곰돌이의 등을 밀어 줍니다. 곰돌이는 유나야 나 여기 있어 하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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