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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긴 담을 허물때 / 정영옥
2008-01-21 01:01:57
서라벌문예

조회:5155
추천:376

이제는 긴 담을 허물때 / 정영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Mending Wall

Robert Frost

Something there is that doesn"t love a wall,
That sends the frozen-ground-swell under it,
And spills the upper boulders in the sun.....
I let my neighbour know beyond the hill;
And on a day we meet to walk the line
And set the wall between us once again.
He is all pine and I am apple orchard.
My apple trees will never get across
And eat the cones under his pines, I tell him
He only says, "Good fences make good neighbour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담장보수

로버트 프로스트


담장을 종아 하지 않는 무언가 있나보다
그것은 담장 및 언 땅을 부풀게 하여
햇볕 속에 위의 둥근 돌들을 떨어뜨린다.
나는 언덕 너머 이웃에게 알리고
어느 날  이웃을 만나 경계를 따라 걸으며
우리 사이에 담장을 다시 세운다.
그는 모두 솔밭이고 나는 사과나무 과수원이니
내 사과나무들이 그쪽으로 건너가
소나무 밑 솔방울들을 먹을 리 없다고 했지만,
그는 “담장이 견고해야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답니다‘라고 말할 뿐


△미국의 시인(1874~1963). J.F. 케네디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작시를 낭송하는 등 미국의 계관시인과도 같은 존재였으며, 퓰리처상을 4회나 수상했다. 뉴잉글랜드 지방의 소박한 농민과 자연을 노래함으로써 현대의 미국 시인 중 가장 순수한 고전적 시인으로 꼽힌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평

소박한 마음의 시인은
자연은 담장을 허물고 싶어하지만
인간은 담장을 자꾸 새로 쌓는다고 노래합니다
붐이 되어 언 땅이 녹아
흙이 부드러워져서 돌담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에도
따스한 봄바람이 향기롭고 부드럽게
찾아와 마음속 단단히 쌓은 담장을 허물었으면 합니다
다시 새롭게 더 높은 담장을 쌓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에게
시향기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정영옥> 

 

정영옥
아호 가원(嘉園). 공무원문학 시부문 등단. 
(현)서울대학교 행정실장. 서라벌문인협회 명예회장. 서라벌문예 대표.
세계환경문학 이사. 서울대 문예예술동호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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