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쪽 분량이라면 종이책 1권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분량이 너무 많아서 제본이 가능할까요? 보관하거나 들고 다니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면 또 그 종이책 출간 비용은? 상상이 되나요?
그렇지만 전자책으로는 2,000쪽 또는 그 이상도 1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비용도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닙니다.
안재동 주간이 과거에 각종 문예지 등 수십 종의 지면 매체에 발표한 것들을 모아
스캔닝하여, 스캔북 형태로 전자책을 만들었는데요.
이미 예전에 한번 안내를 드렸던 건입니다.
좀 시일이 지나서 우연히 다시 주욱 훑어보니
예전 그 때 그 당시(지면 발표 당시)의 상황이 떠오르면서 소중한 추억처럼 느껴지네요.
왜 이런 걸 만들었는고 하면
집의 책장에 쌓이고 쌓이는 많은 책들을 다 보관할 방법이 없어서
분리수거장에 내다버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기에
그러기엔 너무나 아쉬워서 틈 날 때마다 한 권씩 스캐닝하여 보관하면서 원본 책은 없앴던 겁니다.
그런 작업이 수년 간에 걸쳐 조금씩.... 1,539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작업도 어느 시점부턴 멈춰버렸습니다. 너무나 바쁜 탓으로
그 작업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다시 그 작업을 재개할 때가 오긴 올 것인데,
지금까지 묶어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수년 전까지의 자료들입니다.
그 스캔 및 합철 자료들도 참으로 귀하다 생각되고,
그만큼이나마 한 것이 정말 잘한 일이다 싶더군요.
지구 생명이 앞으로 수억 년 이상일 걸로 본다면
사람의 수명(한 사람의 인생)은 시간적으로 하루살이 곤충보다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전자적 기록(전자책)이란 것은 지구의 생명(시간)과 같을 것입니다.
지구가 완전히 사라져야 그 전자책 기록도 없어질 테니까요.
이상 소견을 참고하시면서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dsb.kr/ebooks2/ecatalog5.php?Dir=780KQ2C1AUKX
위(링크)와 같은 방식의 전자책을 만들고 싶으신 분은 별도로 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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