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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 선물-에필로그[박찬현]
2009-01-18 1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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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현 시인
△《문예사조》시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펜클럽한국본부, 서대문·은평문인협회 회원
△대전 백지동인. 청다한민족협회 간사
△시집『먼나라』, 『종이강』
△지방문화재 노씨문중 의병 영정, 천주섭리수녀원 성화 제작. 불우이웃돕기 갤러리 30점 기증. 와우갤러리 작품 등재
조회:1462
추천:96

제우스의 선물-에필로그(epilogue)

설록 박 찬 현

세월과는 무관하게 인간이 취하고자 하는 욕망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양심을 삭제한 엄청난 것들에게 까지 무한하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은 사회구조 속에 이미 자리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이었든......,

창조주는 인간 각자에게 적절히 필요한 ‘달란트’를 선물로 부여 했다. 그것은 곧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의 산물로써 그

저 내안에 역동하는 것이며, 인간사회 구조 속에서 용이하게 쓰이도록 주어진 것이다. 그러니 "참 내 것은" 아니다. 단지 그분의 도구일

뿐,

해서, 우리는 보편적이고 합당하게 삶을 영위 할 이유가 내재 되어 있음이다.

생활 한 구석에 침묵하고 사고하는 조그만 자리를 남겨 놓는다면 유토피아의 희원이라던가,

‘제우스’가 ‘판도라’에게 준 상자 따위는 존재의 가치가 없을 것이다.

인도의 ‘고타마 싯달타’도 작은 부족인 ‘사까족’의 족장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물욕으로 쳐들어 온 이웃 부족들에게서 대량 살상을 당했

다. 그는 그런 부족의 학살을 통해 인간의 근원적인 삶에 의문을 가졌고, 더 나아가 인간으로서 합당한 삶이 무엇인지 고뇌하며 깨달음

을 얻었고 그를 따르던 수행자들은 후일 그의 주옥같은 설법을 책(숫타니 파아타-부처님의 첫 말씀)으로 엮어 내기에 이르렀다.

역사서의 설화들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우여곡절을 겪을 때, 그들이 이미 스치고 건너 간 삶을 몸으로 맞이하였으므로 금언들을 집필

했을 것이다. 하여, 우리네 일상사가 생각지도 않은 난관에 봉착 해 돌이킬 수 없는 행로를 걷는다 해도 그것을 기화로 삼아 심신을 가

다듬을 시간들이라고 생각한다. 아픔과 고통 없이 살았다면 우리는 이웃의 고통들을 이해 해 줄 수 없을 것이다. 불우한 입지에 처한

이들이 산재한 즈음 서로를 조금씩 보듬어 주려는 몫이 현재를 살아가는 삶의 참다움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허구의 상자에 매달려 안간힘을 쓰는 이들과는 무관하게, 육중한 삶의 무게에 짓눌려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괜한 생채기를 남기는 것은 이 얼어붙은 사회의 온도계를 영하로 내리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차후로는 참 인간의 향내가 풍기는 글을 쓰고 싶다.

제우스의 선물을 마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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