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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울
2012-09-14 14:37:25
as114

조회:856
추천:83

 

 

◎산개울


산골짝에 돌돌돌 물이 흘러요
물무늬 잘랑잘랑 눈웃음 지으며
온종일 돌도르르 노랠 불러요
혼자서 아가처럼 노랠 불러요


산골짝에 돌도르르 물이 흘러요
별무늬 반짝이는 눈빛을 하고
밤 깊도록 도란도란 얘기를 해요
엄마처럼 옛날옛날 얘기를 해요


왕성골 개울물은 저혼자 엄마가 되고 아가가 되어 노래 부르고 얘기하며 언제나 그렇게 내 안에 자리하고 있었다. 정말 이름 그대로 풍성한 골짜기였다. 산이 그렇고 개울이 그렇고, 달빛도 그렇고 눈발도 그렇고, 밤이면 소나기 지나가는 듯한 물소리가 또한 그러했다. 정든 산이며 개울물, 잠든 나무들까지 왕성골 나의 벗들 모두에게 「봄이 오면 다시 만나자」마음속 언약을 하고 대구 용연사로 내려간 뒤였다. 그리하여 새내기인 나로서는 뜻밖의 일이어서 상 받을 사람은 나타나지 않은 채 축하객들만 모시고 한국동시문학상 시상식이 거행됐더란다. 죄송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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