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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글방에 글(작품)을 올릴 때 연가 행 구분 없이 글이 딱 붙어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 문장(행)마다 끝에 꺽쇠 '<' 와 영문 'br' 그리고 꺽쇠 '>' 를 순서대로 표기해주시고
연 구분이 할 때는 '<' 와 영문 'br' 그리고 '>' 를 두 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과 연 구분이 잘 될 것입니다.

굽소리
2023-05-31 10:22:00
leeruth

■ 이정님 시인
△《시조생활》등단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초등교장역임
△Frank E. C. Willams선생 기념사업회 자문위원
△황조근정훈장 수훈. 통일문학상 외 다수 수상
△시집 7권,동시집4권, 동화집2권, 소설『무반주 첼로』
조회:1097
추천:61
굽소리

시/이룻 이정님

요하에서 군마에게 물을 먹이고
거친 대륙을 달리던 굽 소리

오늘도
겨레의 심장 속에 맥박 치노니
흐르는 세월에 깎이었어도
남은 기상 선명 하구나

저 웅장하던 대궁大弓의 제국을 보라
충천하던 기개
다물多勿의 지혜를 현무의 도에 담으니
살수의 대첩도
안시성의 접전도 승전고를 울렸으련만

이제는
쓰러진 사직의 부장품으로 묻힌
그 찬란한 고분벽화들만이
출토出土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음이여!

대륙을 호령하던 굽 소리
역사의 물결로 출렁이던 그 굽 소리
그날의 말굽 소리
굽 소리.

시/이룻 이정님 요하에서 군마에게 물을 먹이고 거친 대륙을 달리던 굽 소리 오늘도 겨레의 심장 속에 맥박 치노니 흐르는 세월에 깎이었어도 남은 기상 선명 하구나 저 웅장하던 대궁大弓의 제국을 보라 충천하던 기개 다물多勿의 지혜를 현무의 도에 담으니 살수의 대첩도 안시성의 접전도 승전고를 울렸으련만 이제는 쓰러진 사직의 부장품으로 묻힌 그 찬란한 고분벽화들만이 출토出土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음이여! 대륙을 호령하던 굽 소리 역사의 물결로 출렁이던 그 굽 소리 그날의 말굽 소리 굽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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