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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꺼내어서
2023-01-22 15:40:12
hananim

■ 이영지(Lee Yeong Ji) 시인(poet)
△경북 영주 출생
△서울문리사범대 국어과, 명지대 대학원 국문과(문학박사). 서울기독대학원(철학박사)
△서울기독대학원 학술원 강의, 명지대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주임교수 역임
△《시조문학》에서 시조, 《창조문학》에서 詩 등단
△《창조문학》편집부국장.《말씀과 문학》편집국장. 한국창조문학가협회 사무국장.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영예문학교회 담임목사(자비량교회운영)
△한국창조문학대상, 추강시조문학상 수상
△시집『하오의 벨소리』,『행복의 순위』,『행복 행 내 님 네』외 다수
△이론서『한국시조문학론』,『이상 시(李箱詩) 연구』,『시조창작 리듬 론』외 다수
조회:104
추천:6
등 배와 앞가슴을 빨갛게 물들이고 사랑을 꺼내어서 그들께 가리이다 고개를 앞으로 돌려 바라보인 곳으로 - 이영지 「사랑을 꺼내어서」 (1). 11번째 아들 요셉 성서에서 대표적인 꿈의 주인공 요셉은 할 일을 할 놈으로 그 첫 징조가 들의 단이 일어난다. 요셉이 꾼 꿈םוק=םוּק 때문에 요셉은 일어난다. 유독 11번째 아들임을 강조하는 성서의 의도는 시적 은유가 되는 이미지로 두 발로 바로 서서 살아라는 메시지의 상징이다. “소녀야 일어나라”와 ‘달리다 쿰’이 강조하는 바와 같이 “마 일어나라 일어나라” 곧 글자그대로 “마 꿈 마 꿈םוקמ םוקמ=םו֗ק󰗪 םו֗ק󰗪이다. 2회 반복리듬을 타는 앞에 ‘마’가 붙으며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직접 온 기적을 맞본다. 접두사 ‘마’가 붙어 형들이 절하는 꿈 외에도 해와 달과 별이 요셉ףסוי=󰘹󰘑וֹי에게 절한다. 두 발을 모으고서 꿈 딛고 일어나라 방금 곧 날아갈 듯 가벼이 머무르며 날개에 해 달 별 들의 절을 받아 오오오 - 이영지 「오오오」 꿈 이야기를 들은 요셉 아버지 야곱인 이스라엘은 멍 하는 표정이다. 요셉을 쳐다보면서 네 형제들과 어머니와 아버지인 내가 엎드려 절하겠느냐고 반문한다. 이 때 엎드려 절하겠느냐는 솨하는 우리나라 식 발음 절하겠느냐이다. 엎드려 절하겠느냐=르하쉬하오트=תוהתשהל=תוֹ󰕟󰚜󰚉󰕙󰗡이다. 이 말을 아버지인 야곱은 가슴에 두었다고 성서는 알리고 있다. 야곱이 요셉ףסוי=󰘹󰘑וֹי과 가족모두를 사랑하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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