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_시
역사는 기록이다. 기록은 역사다. 한국문학방송의 기사는 곧 대한민국 문학의 역사다.
HOME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등업신청/기타문의]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가입


한국문학방송은 지상파방송 장기근무경력 출신이 직접 영상제작 및 운영합니다
§사이트맵§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한국문학방송작가회
카페


DSB 문인 북마크페이지


전자책 출간작가 인명록



시조
동시
영시
동화
수필
소설
평론
추천시
추천글
한국漢詩
중국漢詩
문학이론

홈메인 > 문인글방_시 > 상세보기
DSB 전자책 발간 현황
DSB 전자책 발간 현황
DSB 전자책 판매정산 페이지
도서판매/온라인강좌

전자책 제작·판매·구매의 모든 것

사이버문학관

"이곳은 등단문인의 글방입니다"
한국문학방송작가회 정회원과 기타 등단문인으로서 문학방송에 소정의 인준(등업) 절차 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이 글방에 글을 올린다 해서 한국문학방송작가회 회원이 자동적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 글방 등업 신청 : poet@hanmail.net / 단, 한국문학방송작가회 정회원 가입은 이옥천 회장(lokchun@hanmail.net)에게 하시기 바랍니다.
-----------------------------------------------------------------

([특별공지/주의사항] ★'글쓰기 창' 글 워딩(입력)을 정상적으로 하시려면 클릭)http://dsb.kr//bbs_detail.php?bbs_num=16054&tb=muninpoem&b_category=&id=&pg=1

★★ 문인글방에 글 올리실 때 줄이 붙지 않도록 하려면 ★★ 인터넷브라우저를 반드시 "익스플로러(explorer)"를 통해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크롬으로 접속하면 줄 띄우기가 안됩니다. 네이버에서 "익스플로러"를 검색하셔서 최신버전 11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한 후 바탕화면에 생긴 그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눌러서 브라우저를 띄워 문학방송에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행 구분 줄이 붙지 않게 됩니다. 한국문학방송 홈페이지(게시판)가 익스플로러 기준으로 개발(설계)됐기 때문입니다.

무우청 시래기/해련 류금선
2022-01-23 22:01:00
yougs

■ 諧蓮 류금선
△필명(아호):해련
△강원도 홍천 출생
△《문학21》 시 등단(2006)
△노원문인협회 부회장·시분과회장·이사. 계간문예 이사
△한국문인협회, 노원문인협회, 서정문학작가회, 한국문학발전포럼 회원
△노원문학상 수상
△시집 『목련꽃 사연』, 『풀잎에 스미는 초록 빗방울』
조회:104
추천:14


무우청 시래기/해련 류금선

정성을 다한 마음을 담아 부서질세라
촉촉한 향기로 포장한 택배
나의 손길을 기다렸다

하루 정도 미지근하고
편안한 물에 침잠시키고
말랑하게 삶을 때
소다를 조금 넣기도 한다지만
아무런 것도 넣지 않는 것이
본연의 맛으로 좋을 듯하다

담가 놓는 동안에는 귀하게 시달렸으니
잡생각을 떨쳐 버리는 마음으로
서너번 물을 갈아주고
집착으로 원심을 담은
그 강한 뚝심을 녹이려면
압력솥이 그만이라

삶아진 것을 실온에서
식을 때까지 기다려 주고
온화함으로 껍질을 벗겨주면
질기지 않고 촉촉하고
부들부들한 나물로 탄생한다

고소하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들기름을 두르고
오메가쓰리가 들어있는
들깨가루를 조금 넣고 
양파와 마늘, 멸치, 다시마육수를 넣어
달달 볶다가 국간장으로
구수한 마음을 담아 간을 해 주면
선조의 지혜가 담긴 시래기 나물 탄생

손질하는 것이 완성의 절반이지만
시래기 나물의 영양을 생각하면 
요것쯤이야 감수해야 하는 나의 먹거리

무청에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 C가 특히 많고
칼슘, 나트륨,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니
겨우내 훌륭한 영양  식탁이리라
특히 이 좋은 먹거리, 보내 온 기특한 정성
두고두고 감사하며 생각하는 즐거움은 내 몫이다.

2010.12. 강원도에서 온 선물.



   메모
추천 소스보기 수정 삭제 목록
다음글 : 설맞이 (2022-01-29 10:42:37)
이전글 : 수원성/서당 이기호 (2022-01-22 17:37:45)

[특별공지]댓글에는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부지불식간에라도 작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사기를 꺾지 않게 각별한 유념 부탁드립니다. 글방의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상, '빈정거리는 투'나 '험담 투'류의 댓글 등 운영자가 보기에 좀 이상하다고 판단되는 댓글은 가차없이 삭제할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것이 한국문학방송의 가장 큰 운영방침입니다. 비난보다는 칭찬을! 폄훼보다는 격려를! (작가님들께서는 좀 언잖은 댓글을 보시는 즉시 연락바라며, '언제나 기분좋은 문인글방'을 위해 적극 협조바랍니다. "타인의 작품에 대한 지적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상차원의 댓글도 아주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게! & 겸허한 자세로~!" 항상 타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미덕을 가지십시다. 기타 (작품 또는 댓글 중)욕설 또는 저속한 언어, 미풍양속에 반하는 표현 등의 글도 삭제합니다.
◐댓글 말미에는 반드시 실명을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실명이 없는 댓글은 무조건 삭제합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