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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빗각/석송 이 규 석
2021-01-21 17:14:32
galcheon44

■ 이규석 수필가
△경기 용인 출생
△서울 문리실과대(명지대 전신) 졸업
△《한국작가》수필 등단
△한국작가 동인회장
△한국문인협회, 성남문인협회, 한국작가, 반달문학회 회원
조회:64
추천:4

 

 삶에 빗각 

                             석송 이 규 석

 

걸어온
자국마다
내 그곳에 함께 했는데
설혹 힘들어할 때
진심을 담아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가니
마디마다  진한이야기
그리움 접으면서
각의 묘기가 더더욱 아름답습니다. .

현실에 
빗감되어 
내 찾아 갈곳이 여기면
마음에 창을 열고
두손모아서 바램으로 기도합니다.

*당구대의 사각 굿션을 보며 빗각을 생각해본다.*



   메모
ID : galcheon44    
2021-01-21    
17:18:58    
당구대의 기술적 묘기를 보면서 인생곡예사의 마술이라 칭하고 싶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이 시편으로 위로를 삼는다.
인생이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의 오묘한 법칙을 마음속 깊이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서 당구장을 나온다.
ID : 김병래    
2021-01-26    
15:59:38    
아주 차원높고 문학적인 감각이 뛰어난 시어들이
마음을 포근히 감싸 주는 듯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삶의 리듬이 말이 아닌 것 같고
고달픈 하루가 지겹기도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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