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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문인글방에 글(작품)을 올릴 때 연가 행 구분 없이 글이 딱 붙어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 문장(행)마다 끝에 꺽쇠 '<' 와 영문 'br' 그리고 꺽쇠 '>' 를 순서대로 표기해주시고
연 구분이 할 때는 '<' 와 영문 'br' 그리고 '>'
를 두 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과 연 구분이 잘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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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의 쇼/석송 이 규 석 |
2019-10-18 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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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cheo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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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석 수필가
△경기 용인 출생
△서울 문리실과대(명지대 전신) 졸업
△《한국작가》수필 등단
△한국작가 동인회장
△한국문인협회, 성남문인협회, 한국작가, 반달문학회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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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36
추천: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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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의 쇼
석송(石松)이 규 석
사실과 거짓을 현실화시키며
드라마틱한 쇼의 한 장면이 전개되고
거짓이 아닌 진실이 보이면
꾸겨진 현실을 각본대로 정리해
마구 그려놓은 미디어의 조각 집합체
너“ 바로 마음속에 엉켜진
샘솟는 눈빛향기의 황홀함 보인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눈빛은
내로남불 기본이 점쳐질 수 있어도
어쩜 거짓말을 다 모아놓은 그릇이더냐
그 모음에 울고 웃으며 속는다고
관객을 즐겁게 하는 충족된 여행이 되어
장막의 비애 사실을 당황케 하니
세상을 놀라게 하는 드라마-틱 한
장면 재연되는 건 쇼의 행진곡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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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병래
2019-10-19
1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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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배경으로 어쩌면 불행한 나팔소리를
들으며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깊은 뜻이 담긴 시어들이 너무도 가슴에 와 닿슴니다
요즘 저는 어금니를 뽑아 술도 못먹고 사는 재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인풀란트를 하라고해서 뽑았는데 심란하군요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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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galcheon44
2019-10-19
2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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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나 시끌어 사는 맛이 변색됩니다. 아주 엉망입니다. 오늘 광화문엘 가 한바퀴돌고 그냥 내려왔어요!
에라 모르겠다고 자포자기인지 모르지만 이라도 뽑기전에 술을 무지무지하게 먹는 것이 세상 사는 맛인지 몰라요!
그래도 속상한게 술을 못 잡수시면 어쩌라고요. 여튼 망가져가는 세상을 보느니 눈감고 입 다물고 미쳐가는게 어쩜
더 좋은 모습인지 모르겠군요 . 건강하세요! 혹시 독감이 걸리면 시간을 내버리는게 더 편해질런지요.. 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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