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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이후)


물방울
2018-11-01 11:47:49
김병래

■ 김병래
△《문예시대》에서 시, 《문예운동》에서 수필로 등단
△알바트로스 시낭송 자문위원
△부산시인협회, 부산문인협회, 청하문학회 회원
△KBS부산방송 아나운서 부장 역임. 경성대 사회교육원 스피치지도교수
△가산문학상 수상
△시집 『떠남의 의미』, 『아버지의 노래』, 『내가 사랑하는 세 여인』
△수필집 『아나운서와 술』
△일반서 『생활에 필요한 으뜸 화법』
조회:23
추천:8

 

 

       물 방 울

                     청니 김병래

 

    비오는 날

    창가에서

    금새 왔다

    금새 사라진다

 

    이리도

    금새 왔다

    금새 사라지는

    연유는 무엇이련가

 

    온 종일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메모
ID : galcheon44    
2018-11-02    
05:29:07    
청니선생 집안에 큰일이 생겼습니다. 27일 저녁 집사람이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아직 못 일아납니다.
세상을 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니 놀랄수밖에 없습니다. 의사들 말은 포기해야한다는 그 말이 전부입니다.
아파도 너무 아픕니다. 이제 나를 응원하던 그 사람이 떠나겠다는 거 참을 수 없어요! 운다고 슬프다고 이게
자자드는 현실입니까? 안녕
ID : 김병래    
2018-11-06    
23:23:08    
인생은 물방울 같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네 생활속에는 기적이 있게마련이지요
기적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ID : galcheon44    
2018-11-14    
06:47:51    
감사합니다. 어제가 삼오제를 끝으로 그 사람을 가슴에 묻었습니다.
인생이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게 아닙니다. 어찌 그렇게 가을바람에 낙엽지듯이
생명을 놓을 수 있는지 참 허무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오랜시간 방황에 늪에서
허덕일것 갔습니다. 마음 다스려 시간이지나면 여행길에 한번 만나봤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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