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_시
HOME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등업신청/기타문의]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가입
   

한국문학방송은 지상파방송 장기근무경력 출신이 직접 영상제작 및 운영합니다
§사이트맵§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문인.com 개인서재
 

DSB 문인 북마크페이지

전자책 출간작가 인명록



시조
동시
영시
동화
수필
소설
평론
추천시
추천글
한국漢詩
중국漢詩
문학이론


DSB 앤솔러지 제7집


DSB 앤솔러지 제6집


DSB 앤솔러지 제5집


DSB 앤솔러지 제4집


DSB 앤솔러지 제3집



[▼DSB 앤솔러지 종합]
 



홈메인 > 문인글방_시 > 상세보기
DSB 전자책 발간 현황
DSB 전자책 발간 현황
DSB 전자책 판매정산 페이지
도서판매/온라인강좌

전자책 제작·판매·구매의 모든 것

사이버문학관


이곳은 문학방송 정회원(문인회원)의 글방[詩방]입니다
(2016.01.01 이후)


죽주산성/서당 이기호
2018-10-07 06:25:26
leegih5

△시인, 수필가, 평론가   
△동국대 대학원. 미국 IAEU 명예문학박사
△파평중학교,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상벌제도위원, 표암문학회 이사. 원광문학회 이사, 안성문인협회장 역임
△국제문화예술협회 경기도지회장. 한국미소문학 고문
△안성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 한국미소문학 문학대상 외 다수 수상
△시집『마음의 등불』,『임진강에서 바라보는 고향언덕』,『철마는 달리고 싶다』외 다수
조회:123
추천:5

 

 

죽주산성(竹州山城)


 

                         서당 이기호


 

송몽주 장군의 성터 그 곳에 가고 싶다

죽주산성의 터 산성의 성벽은 군사 방어선

이곳은 교통관문의 요지요

군사요충지 혼신(渾身)을 다하여

힘과 지혜를 모아서

병법(兵法)의 진법(陣法)을 치고

치고 빠지고 공격하며 한없이 싸웠다


 

죽주산성의 터 지형적인 산의 모양새로

성벽을 쌓았다

고려 초기 이곳은 죽주의 땅

붉은 피바람이 불든 곳

오늘도 그 함성소리는 솔개바람에 몸부림친다


 

몽골군이 두 번씩이나 공격하여 왔으나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니라

더불어 같이 싸울 수 있는 것과

더불어 같이 싸울 수 없는 것을 아는 사람은 이기고

적은 사람과 많은 사람을 쓸줄아는 사람은 이기고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같으면 이기고

조심스레 경계함으로써

적이 경계하지 않음을 기다리는 자는 승리하며

장수가 유능하고 견제(牽制)하지 않으면 승리하는 길

투지와 용기로 위풍당당하게 송몽주 장군은 죽주산성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용맹스러운 그 모습을 우리는 보았다


 

우리는 대동단결(大同團結)하여야 산다

죽느냐 사느냐 이기는 것은 알 수 있어도(勝可知)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것(不可爲)

이길 수 없는 것은 지키는(守)것이고

이길 수 있는 것(可勝者)은 치(攻)는 것이며

지키는 것은 부족하여서이니

치는 것은 남음이 있어서이니라(有餘)

적과 비교하여 모든 것이 더 잘되어 있어야

비로소 우세한 것이며

적을 전멸시켜 이길 수가 있는 것이다


 

전쟁은 속임수이며 쓰면서도 쓰지 않는 척하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여야 하느니라

근이시지원(近而視之遠)하며

원이시지근(遠而視之近)하니라

병법(兵法)의 진법(陳法)을 꼭 숙지하고

군율을 지킬 것이며

남녀노소(男女老少) 없이 싸울 진이

이진 터를 처다 보거라

몽골군이 진(陣)을 치고 있나니

죽주의 농토(農土)를 처다 보거라

저것들은 우리의 양식 죽주산성의 군사들이여

부모 없는 자식 없고 백성 없는 나라는 없다


 

몽골군에게 빼앗기지 않는

봄이 오도록 한없이 싸울 진이 최후의 일각까지

최후의 한사람까지 싸울 진이

적의 화살, 칼, 창 앞에 겁내지 말며 싸울 진이

우리의 대대손손(代代孫孫)에게

우리는 죽주산성에서 민족과 국가를 위해 한없이 싸왔노라


우리는 승리하였노라 후손에게 길이길이 남겨둘지니

죽주산성의 터 붉은 피바람이 불든 곳

오늘도 그 함성소리가 솔개바람에 몸부림친다

죽주산성의 터 그곳에 가고 싶다 

우리 민족의 기상과 기백 그리고 활력이 넘쳐 있는 곳

용맹스러운 송몽주 장군의 얼을 우리는 다시 한 번 새겨 보거라.  

 

 

자치안성 신문 2004년 1월 12일 월요일 발표

2004년「안성의 문인들」발표,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

이진 터(안성시 일죽면 광장 휴게소 앞 산 현재 자유목장) : 몽골군의 진 터임.



   메모
추천 소스보기 수정 삭제 목록
다음글 : 어머니의 사랑 (2018-10-07 22:24:35)
이전글 : 코스모스 (2018-10-06 13:58:36)

[특별공지]댓글에는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부지불식간에라도 작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사기를 꺾지 않게 각별한 유념 부탁드립니다. 글방의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상, '빈정거리는 투'나 '험담 투'류의 댓글 등 운영자가 보기에 좀 이상하다고 판단되는 댓글은 가차없이 삭제할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것이 한국문학방송의 가장 큰 운영방침입니다. 비난보다는 칭찬을! 폄훼보다는 격려를! (작가님들께서는 좀 언잖은 댓글을 보시는 즉시 연락바라며, '언제나 기분좋은 문인글방'을 위해 적극 협조바랍니다. "타인의 작품에 대한 지적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상차원의 댓글도 아주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게! & 겸허한 자세로~!" 항상 타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미덕을 가지십시다. 기타 (작품 또는 댓글 중)욕설 또는 저속한 언어, 미풍양속에 반하는 표현 등의 글도 삭제합니다.
◐댓글 말미에는 반드시 실명을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실명이 없는 댓글은 무조건 삭제합니다.
 
제2회 전국 윤동주시낭송 대회 안내 / 2018.11.10 개...
한국문학방송 2018년도(제9회) 신춘문예 작품 공모
한국문학방송에서 '비디오 이북(Video Ebook, 동영상 ...
 
사이트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