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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용 아빠가 눈물이 되어버린거잖아 이영지
2013-08-24 23:00:41
hananim

■ 이영지(Lee Yeong Ji) 시인(poet)
△경북 영주 출생
△서울문리사범대 국어과, 명지대 대학원 국문과(문학박사). 서울기독대학원(철학박사)
△서울기독대학원 학술원 강의, 명지대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주임교수 역임
△《시조문학》에서 시조, 《창조문학》에서 詩 등단
△《창조문학》편집부국장.《말씀과 문학》편집국장. 한국창조문학가협회 사무국장.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영예문학교회 담임목사(자비량교회운영)
△한국창조문학대상, 추강시조문학상 수상
△시집『하오의 벨소리』,『행복의 순위』,『행복 행 내 님 네』외 다수
△이론서『한국시조문학론』,『이상 시(李箱詩) 연구』,『시조창작 리듬 론』외 다수
조회:1044
추천:54

낭송용 아빠가 눈물이 되어버린거잖아 이영지

 

사랑아 사랑아 26 - 4:1-26
카인의 후예와 에노스의 후예 - 아빠가 눈물이 되어버린거잖아 (20130825) 李英芝
하늘의 한 별이
선한 양의 눈물에 알알이 익는 늦여름 8
 
아빠는 지극히 사랑하는 나를
첫아들로 낳아 주셨어
별 하 흔들리듯
아빠는 지극히 사랑하는 나를 위해
둘째아들도 주셨어 그지
 
아빤 나보다 내 동생을 더 사랑한거야 그지
아빤 채소보다 고기를 더 좋아한거야 아니지
저울질 한 거 아니지
 
하늘이 그리운 이들은 아빠를 몹시 사랑해
휘여엉청 달박은 밤에는
별들이 양치는 목동을 놓아주고
달들이 삼빡삼빡 어둠을 밝히는 밤에는
고추잎이랑 깻잎의 속삭임이 익게하고
이 보다도 난 아빠를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사랑해
 
가을로 익는 내 동생의 눈속에
별들로 익는 둘째아들의 가랑비속에
날개깃을 세운날
아빠는 섬하늘을 온통 물들이고
목동에게
둘째의 눈물에 고개를 돌리자
사랑비로 섬하늘을 덮히자
 
난 두 손으로 하늘을 가리우고
비를 마구마구 막아내려 했어
비는 온통 내 온몸을 적시며
눈물로 변하자
아빠가 눈물이 되어버린거잖아
나를 제일 사랑한 눈물이 되어버린거잖아
나를 살린 아빠가 눈물이 되어버린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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