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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병영 - 탄광촌의 숨소리 <김민정, 2011. 08. 01>
2011-07-31 22:32:40
sijokmj

조회:1741
추천:118

 

국방일보

 

 

詩가 있는 병영 - 탄광촌의 숨소리 <김민정> 

 / 2011. 08. 01.

 

 

          윤기내며

                            달려가는

                            반세기의 역사 앞에

                             

                            뜨거운 불꽃, 불꽃     

       가득 실은 화물차는

 


       긴 장화

 

       질척이던 갱도

 

       그 어둠을 사르고

 



       고적한

 

       사막에서

 

       휘파람을 불고 있는

 


       투사의 눈빛 같은

 

       캡램프의 불빛 속엔

 


       선인장

 

       꽃보다 강인한

     

       광부들의 숨소리



 시풀이

宇玄   김민정

    탄광시의 연구자인 정연수<강릉대 강사>는 이 작품을 “채탄 막장이 결코 우울하거나 음침한 공간이 아닌, 우리 산업사회의 가장 소외계층이면서도 결코 희망의 캡램프 불빛을 꺼트리지 않던 탄광노동자의 건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시”로 평가하여 “탄광시가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극찬한 바 있는 필자의 졸시이다. 

   채광을 하는 노동자에게 있어, 석탄은 누군가의 삶을 밝고 따뜻하게 뎁힐 수 있는 뜨거운 불꽃을 지닌 존재였다. 때문에 석탄을 가득 싣고 가는 화물차의 모습을 “뜨거운 불꽃, 불꽃 / 가득 실은 화물차”로 표현했고, “긴 장화/ 질척이던 갱도/ 그 어둠을 사르고”처럼 긍정적 존재감, 즉 자긍심을 광부들이 가질 수 있다고 보았다.   

   광부의 이마에 매달인 안전등의 불빛을 “투사의 눈빛”처럼 강렬하게, 광부들의 호흡을 모든 악천후를 견디며 척박한 사막의 땅에서도 끈질기고 아름답게 피는 “선인장 꽃보다 강인”하게 본 것이다. 막장인생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빛의 공간을 향해 막장을 뚫는 광부들의 막장정신을, 불꽃이 될 석탄을 실어나르는 화물차의 우렁찬 소리에서 찾아본 작품이다. 

 <詩가 있는 병영>에 연재된 작품들은 "http://blog.daum.net/sijokmj"에서 영상시로 감상할 수 있다. 

 

                             



   메모
ID : 관리자    
2011-08-01    
01:37:55    
안녕하세요.
글을 복사해서 옮기실 땐 문단이나 글자(확대)크기가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복사하기 전의 게시판 속성과 이곳의 게시판 속성이 상호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옮긴 글의 문단이나 글자 크기가 찌그러질 때는
복사를 뜬 글을 일단 윈도우 메모장에 한번 붙여넣고나서, 그 메모장의 글을 다시 복사하여
이곳 게시판에 옮겨 붙이시면 말끔히 해결됩니다.
다만, 글자 크기나 기타 글자의 속성을 다시 지정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필요한 그림이나 이미지도 적재적소에 별도로 복사해 붙이셔야 하겠지요
이상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ID : sijokmj    
2011-08-15    
20:11:17    
잘 고쳐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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